[DB손해보험의 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도입 이미지. 제공=에버스핀]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지난 9일 악성앱에 의한 피싱을 방지하는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가 DB손해보험에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권 점유율 1위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는 DB손해보험의 도입으로 보험업권으로의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하여 피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있는 보험사는 이번 도입된 DB손해보험 외에도 ▲삼성화재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8곳에 이른다. 최근 보도된 사이버 금융피해 사건에 대해 금융사의 보상책임이 있다는 법원의 1심 판결이 있었는데, 이 역시 악성앱 설치로 인한 사건이다. 범죄집단은 피해자 단말기에 악성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