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헥슬란트-매스어답션, 커머스 인프라 확대 위해 디지털 보증서 담는다

박성현0124 2023. 2. 22. 09:24

-헥슬란트가 디지털보증서 NFT 기업 매스어답션과 협업해 옥텟 내 디지털보증서 발행 기술 확장

[헥슬란트와 디지털보증서 NFT 기업 매스어답션의 협력 이미지. 제공=헥슬란트]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가 디지털보증서 NFT 기업 매스어답션과 협업하여 옥텟 내 디지털보증서 발행 기술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헥슬란트는 디지털보증서가 필요한 커머스, 엔터, 아트, 게임 고객을 대상으로 옥텟 내 디지털보증서 발행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슬란트는 지갑 인프라 서비스인 ‘옥텟’을 제공하고 있다. 멀티시그 서명부터 키 관리, 지갑 생성, 송금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약 50% 이상이 ‘옥텟’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2년 기준 누적 41조원의 가상자산 지갑 관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매스어답션은 디지털보증서 발행 서비스 ‘버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5월에 서비스를 개설한 뒤 누적 9만건의 디지털보증서를 발행했다. 기존의 종이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 패션, 쥬얼리, 시계, 아이웨어, 가전 등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페24, 카카오 클립 등의 공식 협력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규모 있는 대기업 및 플랫폼 업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사업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필수 커머스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클’은 고객사들이 창의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 구현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품 정보•소유권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고, 기존의 보증서/멤버십의 발급을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패러다임의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소비자 입장에선 정품 인증•감정•수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류 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일반 커머스 기업 입장에서는 NFT 발행도 쉽지 않다. 별도의 개발 환경, 보안 환경 없이 옥텟을 통해 NFT, Web3 파이낸스에 진출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카페24와 함께 커머스 기업의 안정적인 Web3 도입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