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주상 선수. 출처=ZFN] 종합격투기 페더급 파이터 유주상(31·워프코퍼레이션)이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 UFC에서 첫 발을 내디딘다. 그는 오는 6월 7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에 출전해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와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UFC 316은 밴텀급 타이틀전 등 굵직한 메인 카드들이 포함된 대회로, UFC 상반기 최대 이벤트 중 하나다. 유주상 선수는 이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주상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주최한 Z-Fight Night(ZFN) 페더급 매치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미국에서 생중계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