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포츠 크리에이터 티아고킴, 홍콩관광공사 초청으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 ‘홍콩 세븐스’ 방문

박성현0124 2024. 4. 12. 09:41

[티아고킴이 홍콩관광공사의 초청으로 ‘홍콩 세븐스’에 방문했다. 사진제공=㈜워프코퍼레이션]

 

워프코퍼레이션(대표 함정수)에서 축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티아고킴이 홍콩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안드레진, 곽민선과 함께 ‘홍콩 세븐스 2024’에 방문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과 HSBC 은행이 후원하는 ‘홍콩 세븐스’는 코즈웨이 베이에 위치한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로, 투어 형식으로 전 세계를 도는 7인제 럭비 국가대항전 중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의 럭비 축제다. 

럭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람들은 저마다 맥주를 하나씩 들고 럭비 유니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겼다. 남자부, 여자부 각 12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대회 첫날부터 티켓 4만장이 매진되었으며,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피지, 영국 등 럭비 강국들이 모두 참여했다. 

티아고킴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 홍콩 세븐스를 경험하며 럭비 및 홍콩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SNS 콘텐츠를 제작했다. 전 세계 사람들과 축제를 즐기고 경기 룰, 전술 등 축구와 비슷한 점이 많은 럭비의 매력을 전달했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글로벌 축구팬들까지 열광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티아고킴과 동행한 안드레진은 한국 럭비 귀화 1호 선수이자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른 서바이벌 예능 시리즈 <피지컬: 100> 시즌2에 출연하여 최종 3위를 기록했다. e스포츠 대표 아나운서 곽민선도 이들과 함께 현장의 열기를 전하며 홍콩 세븐스만의 문화를 즐겼다. 

티아고킴은 “앞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자축구, 럭비 등 국내 비인기 종목들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워프코퍼레이션 함정수 대표는 “응원, 이벤트, 치맥 문화 등 홍콩 세븐스가 한국의 스포츠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을 봤다.”며 “국내에서 열리는 축제형 스포츠 이벤트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IP를 통해 알리며 국내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