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외식업 위기 속, 먼키 입점률 80.9% 고공행진

박성현0124 2023. 2. 28. 09:15

맛집편집샵 먼키 매장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명동 상권의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43.5%로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부동산 자문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로수길의 공실률도 31.5%에 달했다. 

심각해지는 공실율 속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사 플랫폼내 외식브랜드 입점률이 80.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인 배달형 공유주방이 배달시장 침체와 함께 입점률이 50%에 못미치는 상황과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는 상황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먼키의 경우 입점률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입점률은 75%였는데 두달 만에 5% 이상 증가한 것이다.   

먼키 관계자는 이러한 높은 입점률과 입점률 상승 이유로 식당렌탈 솔루션을 들고 있다. 먼키 식당렌탈은 자동차, 정수기 렌탈처럼 식당창업도 큰 목돈 투자없이 적정비용의 월 렌탈료만 내고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강남역, 시청역, 문정역, 구디역 등 도심상권에 위치한 먼키는 별도 권리금이 없고 홀 인테리어와 주방시설, 기물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초기 창업비용이 업종에 따른 추가 기물구입과 초도물품비 밖에 없다. 1천만원으로 서울, 경기 역세권에서 창업이 가능한 셈이다. 

식당렌탈 솔루션은 먼키앱, 키오스크, 먼키사장님앱 등 IT 시스템으로 홀, 주방인력을 대체해 외식사업자 1인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비용도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없고, 시설과 IT 시스템에 대한 비용은 월 렌탈료로 사용한 만큼 후납하면 된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고물가와 인력난 등으로 자영업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먼키는 '식당렌탈'로 외식산업의 문제 해결에 나섰다”라며 “최소 자본과 운영비로 외식창업의 자본리스크를 줄이고, IT 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채용 및 고용 유지 걱정 없는 1인 운영으로 많은 외식업 사업자가 먼키에 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인테리어, 설비 등 올세팅 식당에 IT운영과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사용한 만큼만 후납하는 식당렌탈 솔루션으로 외식업 창업과 운영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100석홀과 배달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