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 해킹방지솔루션 '에버세이프' 공급 이미지. 제공=에버스핀]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자사의 해킹방지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가 교보문고에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해킹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고객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한 대형 유통기업에서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공격으로 인한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해커들이 타 사이트에서 유출된 계정정보를 자동화된 봇을 통해 대량으로 시도하여 로그인에 성공한 뒤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해킹 수법으로,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 유형 중 하나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도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