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하이블러, 창녕 농업회사법인 ‘청암’과 업무제휴 체결

박성현0124 2023. 8. 31. 08:59

[하이블러 강선옥 대표(가운데)와 청암 관계자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이블러(대표 강선옥)는 지난해 환급형 구독서비스인 ‘에듀플랜 멤버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 이래 올해 8월 경상남도 창녕의 농업회사법인 ‘청암’과 손잡고 국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하이블러와 청암은 창녕의 농작물 브랜드인 ‘아로새김’을 공동 기획하여 론칭할 예정이고, 다음달 다양한 유통채널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로새김은 “아로새기다, 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하여 두다”라는 순우리말 뜻으로, 농부의 땀방울과 청정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담아 건강함과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보낸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행될 유통 상품으로는 고추, 토마토, 단감, 파프리카, 샤인머스켓 등 농산물과 토마토즙, 샤인머스켓 과일즙, 와인 등 가공품이다. 

경상남도 창녕은 해발 600m 고랭지와 대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자라나는 입지조건으로 농특산물이 자라나기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청암 관계자는 “유러피안 토마토, 샤인머스캣, 태추단감, 고추, 파프리카 등이 있으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코로나19를 거치며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활성화된 식품 산업계에 로컬(Local)의 특성을 살린 신선한 농산물들을 편리하고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블러 강선옥 대표는 “아로새김을 통해 국내 농•특산물 유통 사업이 일시적인 소비의 형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화, 즉 로컬브랜딩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다양한 판로를 만들어 우리 농•특산물을 더욱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