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전파진흥협회, ‘SSAFY×카카오테크 부트캠프 AI 해커톤’서 협회장상 수여

박성현0124 2026. 6. 22. 10:15

[한국전파진흥협회가 ‘SSAFY×카카오테크 부트캠프 AI 해커톤’서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SSAFY ×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AI 해커톤’에서 우수팀을 선정해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삼성전자의 청년 SW·AI 교육 프로그램 ‘SSAFY’와 카카오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전파진흥협회,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민·관 협력 행사다. 

정부가 선정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주제로, 소상공인 지원·보이스피싱 대응·아동청소년 보호·해양 위험 분석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AI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 수료생 12개 팀 90여 명은 무박 2일간 기획부터 개발까지 프로토타입 구현에 도전했다.

본선에 오른 12개 팀은 발표 심사를 거쳐 결선 6개 팀으로 압축됐으며, 최종 5개 팀에 총 1,500만 원(팀당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수상 결과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골든타임’(해양 조난 구조 AI 서비스 ‘DRIFT’) ▲카카오 대표이사상 ‘SSAIKA’(민원 처리 효율화 서비스 ‘민담’)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언록’(해양 사고 분석 AI 서비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땅콩’(영유아 보육시설 맞춤형 AI 안전 관리 서비스)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카벤져스’(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캐치캐치’)가 각각 수상했다.


[‘SSAFY×카카오테크 부트캠프 AI 해커톤’ 장면. 제공=한국전파진흥협회]

협회장상을 받은 ‘카벤져스’ 팀(팀장 김윤영, 팀원 김윤·박준서·유지연·정용훈·한은서·황영민)은 SNS 업로드 전 사진·영상 속에 숨어 있는 개인정보를 AI가 자동으로 탐지·차단하는 서비스 ‘캐치캐치’를 선보였다. ‘캐치캐치’는 학교 로고·명찰·차량번호·주소 표지판 등 노출 위험 요소를 업로드 이전에 잡아내고, 위험도 점수와 대시보드를 통해 이용자가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벤져스’ 팀은 객체 탐지(YOLO), 광학문자인식(OCR), 개체명 인식(NER) 등 다양한 AI 기술을 결합하고,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과 디지털 안전을 지키는 해법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용열 한국전파진흥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해커톤은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을 토대로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청년 개발자들의 실전 역량을 끌어올린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특히 수상작들이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해양 안전 등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파진흥협회도 K-디지털 트레이닝 운영지원기관으로서 AI 시대를 이끌 우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ICT 분야 진흥과 디지털 인재 양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카카오와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를 모집 및 운영 중으로, AI 실무 개발·풀스택·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에서 실무형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