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 강태영 대표. 제공=㈜원강] ㈜원강(대표 강태영)은 지난 2년간 국내 로드헤더용 픽커터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왔으며, 올해에는 디자인 특허와 관련 특허 2건, 상표권 4건을 출원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0만 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액을 기록하며, 특히 픽커터의 수출 실적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이로써 해외 시장에서도 그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로드헤더 장비(SANDVIK MT720, CREG 등)의 픽커터는 대부분 외산으로, 암종이 일축압축강도(UCS)가 크지 않은 퇴적암 계열의 암석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연암, 보통암, 경암에서는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외국산 제품 수입 시에는 긴 배송기간과 높은 비용 문제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