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마루는 천연 나무의 질감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 내는 바닥재이다. 몇 년 전만해도 흔하게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목재로 만든 바닥재가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점들이 속속 드러나며 소비자들의 선택에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목재를 기반으로 한 바닥재인 마루는 이음새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내부에서부터 썩어 세균이 발생하기도 하고, 변색이나 틀어짐으로 인한 변형이 생기기도 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흔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신명마루에서 수입하는 벨기에 친환경 마루 퀵스텝(Quick-step)은 마루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다양한 특허기술을 통해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제품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마루’와 ‘알파 바이닐’은 100% 방수가 가능한 친환경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