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주문 시 배달비가 공짜인 무료배달 서비스를 이제 먼키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는 지난해 7월 먼키 구디역점에서 처음 시작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분당수내역점에서도 오픈하며 전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먼키가 무료배달 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배달비 상승으로 고객과 소상공인 모두 불만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배달앱 이탈자는 크게 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배달앱 사용자 수는 약 170만명 감소했다. 소상공인 역시 배달비에 대한 부담이 크다.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배달비가 부담된다고 밝혔다. 배달앱이 배달비를 인상할 경우 1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