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의 창사이래 첫 영업이익 달성 실적 이미지. 제공=에버스핀] AI 기반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이후 매년 2배의 성장세를 이어오며, 지난해 연결기준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에버스핀은, 비현금인식 비용(스톡옵션 등)을 제거한 실질 이익 수치인 EBITDA(기업의 현금창출능력) 기준으로 11억의 이익을 달성하게 됐다. 에버스핀의 매출 구조는 글로벌 SaaS 보안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에서 활용하는 연간 반복 매출(ARR: Annual Recurring Revenue)구조로, 이에 따라 에버스핀의 순이익은 매년 발생하는 추가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64억원의 고정 비용을 최초로 넘어선 이번 영업이익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에버스핀..